첼시가 한 달여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리를 따냈다.
첼시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벌어진 노리치 시티와의 2015~2016시즌 EPL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9분 디에고 코스타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지난달 17일 애스턴빌라에 승리한 뒤 한 달여 만에 승리를 맛본 첼시는 4승2무7패(승점 14)를 기록, 15위로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날 첼시는 볼점유율 64%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또 유효슈팅을 6개나 날리며 노리치 시티를 압박했다. 그러나 골 결정력 부재에 시달리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하지만 스타는 위기 속에서 빛났다. 최근 6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던 코스타가 파브레가스의 패스를 받아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파울 이후 빠르게 이어진 세트피스 상황에서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상대 수비수를 앞에두고 날카로운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의 경질설을 잠재운 한 방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올 시즌 초반 팀 닥터 에바 카네이로와의 충돌, 최근 부진으로 경질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러나 마이클 에메날로 첼시 기술이사는 21일 무리뉴 감독의 해임은 없다고 못박기도 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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