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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엔 뭉특한 칼을 들고, 두 볼엔 희미한 눈물 자국, 또다시 강한 척 해보지만 결국 난 작은 소녀야. 지나는 사람들 뒤로한 채 차가운 두발을 감싸 쥐고 회색의 도시의 한가운데 미친 척 앉아서 활짝 웃어볼까. 뾰족한 너의 칼 무섭지만 나는 내자신을 믿어. 아파하지마 후회하지마 난 너를 배려하고 싶지않아. 슬퍼하지마 도망치지마. 왜 너는 나를 배려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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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라는 자작곡은 방송 직후 음원으로 발매되어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 곡은 현재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밴드 오혁의 '소녀'라는 곡과 동명의 제목을 갖고 있지만 전혀 다른 눈으로 소녀를 재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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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예린의 무대는 세 심사위원들에게 각기 다른 평가를 받았다. 박진영 과 양현석은 "대중가요와 맞는 성향인지 모르겠다. 영화음악이나 뮤지컬로 갔으면 한다. K팝스타와는 안 맞는 것 같다"며 불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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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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