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변요한의 상처투성이 손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김영현·박상연 극본, 신경수 연출)에서 바람 같은 검객 땅새(이방지) 역을 맡아 액션배우를 능가하는 검술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변요한의 상처로 얼룩진 거친 손이 포착돼 화제다.
'육룡이 나르샤'의 삼한 제일검 땅새 역을 맡고 지난여름부터 캐릭터소화를 위해 액션스쿨을 다니며 굵은 땀방울을 쏟았던 변요한은 시청자에게 보다 멋진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지금도 틈날 때 마다 검술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작진에 의해 공개된 사진을 보면 변요한의 손은 여기저기가 긁히고 심한 곳은 피부가 벗겨져 속살이 보일 정도로 상처가 나있다. 여기에 계속되는 야외촬영으로 까칠하고 투박해진 손은 진정한 배우의 자세와 프로페셔널의 향기가 느껴져 안타까움을 더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손에 저렇게 상처가 많은 줄 미처 몰랐다. 변요한은 촬영장에서 두 얼굴을 가진 사람처럼 카메라가 돌면 캐릭터에 푹 빠져 미친 연기력을 보였다가 쉬는 시간에는 항상 웃는 얼굴로 주위를 챙겨 촬영장의 분위기를 밝게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주 방송되는 15~16회부터는 정도전(김명민)을 비롯한 육룡들이 모두 이성계(천호진)의 기치 아래 뭉쳐 조선 건국을 향해 몸을 일으키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들이 펼쳐질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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