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호펜하임)가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에 성공했다. 팀은 0대1로 패했다.
호펜하임은 22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올림피아 스타디온서 열린 헤르타 베를린과의 2015~201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에서 0대1로 패했다. 쾰른, 프랑크푸르트전에 이어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김진수는 풀타임으로 활약했다. 최근 주전 경쟁에서 다시 우위를 보이는 모습이다. 호펜하임은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하게 전개됐다. 전반 초반 내린 폭설로 세밀한 축구를 하기 어려웠다. 베를린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30분 플라텐하르트의 날카로운 프리킥을 막고자 했던 폴란스키가 헤딩으로 걷어내려다 자책골로 이어졌다. 베를린은 다리다와 하라구치가 왼쪽을 공략했지만, 김진수가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
후반전도 양상은 비슷했다. 0-1로 뒤진 호펜하임이 공격적으로 나섰다. 김진수는 후반 9분 적극적인 공격가담으로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빗나갔다. 이후에도 호펜하임은 파상공세를 펼쳤다. 베를린은 수비를 강화했다. 호펜하임은 쿠라니까지 투입하며 득점에 대한 의지를 보였지만 끝내 골은 터지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0대1 호펜하임의 패배로 끝이 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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