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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말에 "(황)정음이가 주근깨와 뽀글머리로 분장한 채 연기하는 걸 보고 '아, 이 드라마 되겠다,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다. 황석정 씨나 (박)서준이도 만만치 않은 매력적인 캐릭터다. 사실 그 분들 때문에 모스트가 많이 빛이 나지 않았나. 즐거운 현장에서 난 업혀간 거다"라며 주변을 치켜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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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내내 함께 한 사람들을 이야기하며 미소를 보여준 그녀 역시 우리 사무실에 있었으면 하는 차 선배의 그 모습 그대로였다. 실제 성격과의 싱크로율을 물어보니 표현을 잘 못하는 점은 본인과도 많이 닮았다고 고백한다. "'그녀는 예뻤다' 팀에서 (신)혜선이나 (강)수진이가 저 연기하는 것을 보고 있다 뒤에서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던지곤 했어요. (박)유환이의 경우에는 포스트 잇에 하트를 그려주기도 했고요. 받고나서 '뭐야, 오글거려 당장 치워'라고 말할 정도로 표현을 살갑게 못해요. 그렇지만 그 포스트잇을 드라마 세트 책상 어딘가에 고이 붙여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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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도 챙기지 못할 만큼 바쁘게 지내게 될 12월이지만 차주영 캐릭터로 인해 받은 큰 사랑에 힘입어 '마녀의 성'에서의 변신도 좋은 성과를 내지 않을까? 여기에 존재만으로도 든든한 남편까지. 신동미에게는 어느 해보다 따뜻한 연말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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