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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BBC는 매치오브더데이(Match of the day)에서 토트넘-웨스트햄 전을 집중 조명하며 이날의 MVP로 2골을 넣은 해리 케인이 아닌 손흥민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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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특히 손흥민이 상대 수비진을 따돌리고 직접 슈팅을 때리는 모습을 보며 "수비 뒤로 침투하는 플레이도 좋았다. 돌아나가는 해리 케인을 미끼로 쓰고, 상대 수비진들의 움직임을 예측해 스스로 슛을 때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내는 영민함이 돋보였다. 카일 워커의 골을 도운 패스는 정말 탁월했다"라고 찬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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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날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에릭 라멜라와 포지션 경쟁중이다. 자신의 가치가 올시즌 잠재력을 터뜨린 라멜라 못지 않다는 사실을 증명한 한 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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