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누비고 있는 기성용(26·스완지 시티)과 손흥민(23·토트넘)이 올해의 아시아 국제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5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AFC 시상식 부문별 후보를 발표했다. 기성용과 손흥민은 호주 출신인 마시모 루옹고(23·QPR)와 함께 AFC 올해의 국제선수 후보로 선정됐다. 올해의 국제선수는 타 대륙에서 활약 중인 아시아 출신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 축구는 올해의 남녀 선수에는 후보를 배출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의 국제선수를 비롯해 올해의 국가대표팀, 올해의 페어플레이 축구협회 등 3개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국가대표팀에서 한국 외에 호주대표팀, 우즈베키스탄 U-20 대표팀이 후보로 선정됐다. 올해의 페어플레이 축구협회에서는 일본축구협회, 중국축구협회와 경합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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