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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후무한 캐릭터를 구축하며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그의 '변학도'는 지금의 배우 송새벽을 있게 해준 '인생 캐릭터'이면서도 언젠가 넘어서야 할 이름이 되기도 한 것은 사실. 이후 '시라노; 연애조작단'(2010), '위험한 상견례'(2011), '도희야'(2014) 등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새로운 도전을 거듭해왔던 송새벽이 오늘 개봉한 영화 '도리화가'를 통해 연기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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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송새벽이 연기한 '김세종'은 진중함, 해학과 풍자를 넘나들며 극의 중심을 잡아주는 인물이자 동리정사의 실질적 살림꾼으로서 신재효(류승룡 분)와 진채선(배수지 분)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 주요한 역할. 송새벽은 마치 판소리처럼 자유자재로 캐릭터를 즐기면서 연기하는 듯 팔색조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필수 존재감을 뽐내 언론과 관객들의 극찬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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