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30대 '꽃' 배우들이 '꽃청춘'의 빈 조각을 채운다.
지난 24일 tvN의 인기 예능 시리즈인 '꽃보다 청춘' 새로운 멤버 조정석, 정우, 정상훈이 인천공항을 통해 아이슬란드로 출국했다. 서울예술대학 동문인 이들은 아이슬란드에서 보름간 머물며 여행을 즐긴다. 평균 나이 35세이자 서울예술대학 동문인 이들은 30대 배우들만이 갖는 고민과 일, 사랑 등에 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눌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8월 뮤지션 윤상, 유희열, 이적이 함께 한 40대 '꽃청춘'은 신비의 땅 페루의 여행기를 담았다. 고참 뮤지션이자 가장인 그들의 여행은 젊은이들과 사뭇 달랐다.
이들은 눈앞에 펼쳐지는 페루의 환상적인 절경을 바라보고 지난 시간들을 추억하는 그들만의 여행 방식을 보여줬다. 40대 멤버들이 느끼는 떠나는 여행에 대한 아쉬움은 여행을 하면서 "시간이 정말 아깝다"고 되 내이던 그들의 말에 오롯이 드러났다.
이어 방송된 유연석, 손호준, 바로가 함께한 20대 '꽃청춘'의 여행기는 40대 뮤지션들의 여행기보다 훨씬 역동적이었다. 배낭여행객들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라오스라는 나라 선택도 생생한 20대 남자 배우들을 위한 여행지로 적격이었다.
젊은 피답게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자전거를 타고 질주하는가 하면 깨끗하게 펼쳐진 계곡에 주저 없이 온몸을 던졌다.
이에 20대와 40대의 중간인 30대 '꽃청춘'의 여행기는 또 어떤 색다른 이야기를 그려 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20대의 다이나믹한 에너지와 40대의 감성을 모두 갖춘 여행기로 '꽃청춘' 여행일지의 공백이었던 '30대 여행 챕터'를 가득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조정석, 정우, 정상훈이 함께 하는 '꽃보다 청춘'은 내년 1월 초 현재 방영 중인 '삼시세끼-어촌편2'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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