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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권현상은 자신이 임권택 감독의 아들인지도 모르게 하려고, 또 아버지는 아들을 도와줄 생각이 전혀 없다. 금수저와 정반대의 상황"이라며 "아버지가 자식에게 정신적인 유산을 물려주려는 과정을 담고 싶었다. 권현상 군이 끝까지 거절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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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작가는 "그런 것들이 권현상의 마음을 흔들었고, 평생 한 번도 마주앉아 이야기해 본 적이 없었던 아들이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는 생각에 용기를 냈다"라며 "아버지의 후광이라는 부분을 가장 경계했던 부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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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 파일럿으로 방송 당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눈길을 모았다. 부활의 김태원 부자를 비롯해 에이핑크 보미, 래퍼 산이가 참여해 그간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다. 정규 방송에서는 임권택-권현상 부자와 김태원 부자, 찬미 모녀, 강지섭 부자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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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613@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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