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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애런 헤인즈의 부상으로 인해 대체 외국인 선수 제스퍼 존슨이 처음으로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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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가 2명이 모두 뛸 수 있는 3쿼터에서 삼성이 흐름을 잡았다.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김준일의 더블 포스트가 골밑을 장악했다. 론 하워드의 과감한 돌파와 임동섭의 3점포가 곁들여지며 삼성의 공격력이 더욱 높아졌다. 52-52 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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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정이 경기 종료 1분55초전 3개의 자유투를 모두 넣었고, 곧이어 임동섭의 3점포가 터지면서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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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존슨이 26분여를 뛰며 팀내 최다인 15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 승리를 가져오진 못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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