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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윤덕여 감독의 기자회견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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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날씨에도 와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호주는 지난 6월 캐나다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한 강팀이다. 초반에 강한 압박으로 어려운 경기를 했다. 내년에 다시 경기를 해야 한다.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져서 아쉽다. 내년에 준비를 잘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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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29일 시작하는 올림픽예선은 북한-일본-호주 순으로 경기를 한다. 일정상 먼저 승리를 하고 다음에 팀 분위기를 고조시키면 좋았을 것이다. 하지만 어려운 팀들부터 경기하기에 고민스럽다. 하지만 결국 우리팀의 능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남은 기간 맞지 않은 시간이지만, 어떻게 잘 준비할 수 있는냐가 중요하다. 오늘 경기는 상대가 초반부터 강하게 나올 수 있는 팀이다. 팀컬러가 아시안컵때도 그렇지만 어려운 경기를 했다. 상대 초반 강한 압박 때문에. 그런 부분을 주문했지만 아쉽다. 슬기롭게 잘 넘기고 패턴대로 경기를 갔으면 원하는대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었는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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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을 접질렸다. 크지는 않는 것 같다. 차후 치료를 해야한다. 아직은 확인이 안됐다.
압박을 당했을 때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훈련에서도 그런 부분을 이야기한다. 상대가 워낙 신체적인 조건이 좋다. 더 빠른 패스를 주문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좀 더 시야를 확보해야 한다. 오늘 홍혜지가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감독으로서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선수다. 미래를 이끌어나갈 선수다. 임선주와의 콤비네이션에서 실수가 있었지만 경험을 통해 성장할 것이다.
-지소연에 대한 평가는
주장으로 경기를 했다. 많은 부담이 있었던 것 같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 그래도 어떤 포지션에서도 자기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는 선수다. 대표팀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선수다. 2월에 기대할 것이다.
-공격의 세대교체 측면은 어떻게 평가하는지
젊은 선수들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 하지만 선수풀이 많지 않다. 박은선이 회복돼서 큰 역할을 해준다면 바람이 없다. 만약 안되면 선수폭이 제한적이다. 유영아나 정설빈이나 이현영 정도. 공격수는 전술적인 변화를 줘서 가야할 것이다. 없는 선수를 만들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이민아
팀에서는 지소연 위치에서 플레이한다. 아직 만족스럽지 못하다. 좀 더 공격적으로 쓴다면 지소연과 같은 자리에 세울 수 있지만 오늘은 조금 밑에서 뛰게 했다. 팀에서 하던 상황이 아니라 조금 아쉽다.
-내년 일정은?
1월에 중국 4개국 초청대회가 있다. 1월 23일부터 대회다. 대회 끝나면 2월 4일부터 소집해서 올림픽 예선전을 국내에서 훈련하면서 준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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