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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에 여의도 MBC에서 지나가시는 유느님을 뵀는데 진심으로 먼저 지나간 현빈님보다 빛이 나셨다. 유느님만의 아우라. 만나 뵙게 돼서 영광이었어요. 유느님. 서프라이즈. 저 머리마저 멋지심. 유느님은 사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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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에서는 유재석과 박명수가 김하영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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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에서 유재석은 목봉술에 능한 산둥성 출신의 '산둥꼬마'라 불리던 특수부대 장교 역으로 출연했다. 민머리에 봉을 들고 나타난 유재석은 소련군의 "메뚜기 같이 생긴 게 힘이나 쓰겠냐"는 빈정거림에도 거침 없이 봉을 휘두르며 제압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소련군의 총을 맞고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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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이날 유재석은 직접 내레이션까지 소화하며 '내 딸, 금사월'의 1인 3역을 넘보는 1인 2역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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