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도 출전 티켓도 모두 가려졌다. K리그는 3.5장의 ACL 티켓을 보유하고 있다. K리그 2연패를 달성한 전북과 FA컵에서 정상에 오른 FC서울이 이미 각각 1장의 티켓을 가져갔다. 2위를 차지한 수원에 1장, 3위 포항에 0.5장의 티켓이 돌아갔다.
Advertisement
수원과 포항은 승점 1점차에서 출발했다. 경우의 수는 다양했다. 수원은 승리하면 자력으로 2위를 확정지을 수 있었다. 수원이 비기고, 포항이 승리하지 않을 경우에도 1장의 ACL 티켓은 수원의 몫이다. 그러나 수원이 비기거나 패하고, 포항이 승리하면 운명이 바뀌었다. 포항이 비기고, 수원이 패해도 포항이 2위 자리를 꿰찰 수 있었다. 이 경우 승점은 똑같지만, 골득실차에서 포항이 앞서는 상황이었다.
Advertisement
1-1, 수원과 포항의 승부는 다시 원점이었다. 그러나 긴장감은 오래가지 않았다. 수원이 후반 41분 카이오가 결승골을 터트리며 리드를 잡았다. 포항은 인저리타임인 후반 46분 강상우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마지막 반전 드라마는 연출되지 않았다. 2대1, 수원에서 먼저 종료 휘슬이 울렸고, 이어 포항에서도 올 시즌의 문이 닫혔다. 수원은 자력으로 2위 자리를 수성했다.
Advertisement
일찌감치 대세가 갈린 도움 부문에선 염기훈(수원)이 으뜸이었다. 그는 17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첫 도움왕을 차지했다.
서울의 부주장 오스마르는 K리그 외국인 필드플레이어 사상 최초로 전 경기 풀타임 출전을 달성했다. 그는 울산과의 리그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날 포항과의 최종전까지 1초도 쉬지 않고 38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했다. 토종과 외국인 선수를 통틀어 올 시즌 유일한 필드플레이어 풀타임 출전 선수였다. 오스마르의 K리그 전 경기 풀타임 출전은 1983년 리그 출범 이후 54번째로 달성한 것이며, 외국인 필드플레이어 중 최초의 기록이다. 특히 30경기 이상 풀타임 출전한 필드 플레이어로 범위를 좁혀보면 K리그 33년 동안 강재순(1989년·40경기) 임종헌(1989년·40경기) 최영일(1993년·35경기) 조성환(2000년·43경기) 김기동(2002년·35경기)에 이어 6번째로 거둔 대기록이다.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정리하는 K리그 대상 시상식은 12월 1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너만 보면 설레” 유부남 프로 골퍼, 수강 중단 통보에 강제 목키스·폭행 (사건반장) -
세상 떠난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마지막 모습 담겼다..다시 못볼 투샷 ('나혼산') -
임주환, 물류센터 일용직 사실이었다..소속사 “근무 경험 맞다” [공식] -
성시경, '수억횡령' 매니저 가고 '일잘러' 日매니저 왔다…열도 방송 진출 '척척' -
최정윤, 재혼 후 달라진 삶.."父 부재 느끼던 딸 성격도 밝아져" -
‘경찰관 역’ 유명 배우, 화재로 사망..아내는 남편 구하려다 심각한 화상 -
'40세' 문채원, '돌싱' 서장훈 녹인 플러팅 "장훈아 1조만 줘봐" ('미우새') -
임주환 "지하철·버스 타고 스케줄"…물류센터 근무만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