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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신호는 이번 대회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집트와의 두 차례 평가전 및 해외 전지훈련 등을 통해 팀 다지기에 힘을 쏟았다. '월드스타'인 윤경신 감독의 마당발을 활용한 정보전 역시 빠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카타르, 바레인에 연패하면서 점점 높아지는 중동의 벽을 실감해야 했다. '오일머니'를 앞세워 세계적 강호로 급부상한 카타르는 차치하더라도, 바레인에도 밀린 점은 여러 가지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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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본선행에 실패한 남자 핸드볼의 당면과제는 2017년 세계선수권 진출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흐름을 보면 남자 핸드볼이 과연 반전할 수 있을진 의문이다. 이번 올림픽 예선을 통해 중동세와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점은 여실히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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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끝이 아니다. 문제점을 찾고 보완하는 노력을 통해 새로운 성공으로 가는 길을 찾아야 한다. 윤경신호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실패를 통해 교훈을 찾는 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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