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걸그룹 EXID 멤버들이 무명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배철수입니다'에는 신곡 '핫 핑크(HOT PINK)'로 컴백한 EXID 하니, 솔지, LE, 혜린, 정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배철수는 "아이돌 그룹 수명은 보통 5년 정도라고 한다"고 말했고, 하니는 "우리도 1년 전 까지만해도 꿈을 포기해야 할 상황이 됐다. 그때 '우리 뭐해야 되나' 이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LE는 "무명시절에 난 작사·작곡을 하고, 하니는 일렉트로닉 디제잉을 하자면서 서로 팀 이름도 짓기도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솔지는 "EXID 합류 전에 보컬트레이너를 했기 때문에 다시 돌아가서 공부를 좀 더 하자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정화는 "미성년자여서 공부를 다시 시작할까 아니면 원래 연기자가 꿈이어서 연기를 새로 시작할까를 고민했다"고 말했고, 혜린은 "대학교 복학에 대해 고민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두시의 데이트'는 '패밀리데이'를 맞아 박경림이 아닌 배철수가 DJ를 맡았다. '패밀리데이'는 2002년 시작해 14년간 이어져온 MBC 라디오의 창사기념 이벤트로, 하루 동안 DJ들이 서로 프로그램과 시간을 바꿔 진행하면서 청취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시간이다. '음악캠프' DJ인 배철수는 '두시의 데이트' 진행을 맡았고, 박경림은 박지윤을 대신해 'FM데이트' DJ를 맡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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