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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에서의 승리. 전반 16점 차로 크게 앞선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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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말이 맞았다. SK가 전반을 39-23으로 크게 앞섰다. 김선형은 9점을 올리며 앞선에서부터 압박을 가했다. 박형철도 이정현을 거머리처럼 따라 붙었고 김우겸과 이대헌이 오세근을 밀착 마크했다. SK는 준비했던 수비가 원활하게 돌아가가니 1,2쿼터 팀 리바운드 개수에서도 30-15로 월등하게 앞섰다. KGC에서는 마리오 리틀만이 분전했을 뿐, 박찬휘 양희종 이정현 강병헌 등의 존재감이 없었다. 특히 전반전 13개의 3점슛을 던져 한 개도 성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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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들어서도 경기 흐름은 변하지 않았다. SK가 3쿼터 시작과 동시에 2개의 턴오버를 기록했지만, KGC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골밑에 오세근이 버티고 있어 높이에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그 장점도 살리지 못했다. 오히려 SK 드워릭 스펜서에게 잇따라 1대1 공격을 허용했다. 스펜서는 현란한 드리블로 상대 가드진을 무너뜨렸다. 3쿼터 SK의 65-45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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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체=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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