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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복수'를 포기하고 신은수와의 행복한 미래를 선택한 진형우는 가족의 반대를 이겨냈다. 강석현 역시 그에 대한 오해를 풀고 둘의 이민을 허락했고, 엄마 한영애(나영희) 역시 아들의 의지를 꺾지 못하고 못내 수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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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송파티의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신은수의 딸 홍미래(갈소원)는 잠이 든 권무혁(김호진)의 옷 속에 있던 비자금 문서의 일부를 발견했다. 신은수가 "엄마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라고 했던 말을 떠올렸던 미래는 문서를 빼서 보관하려 했다. 마침 이를 본 강일주는 "내 결혼 반지를 가져갔다"는 거짓말로 미래를 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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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방송에서 술에 취해 신은수를 향한 마음을 드러낸 강석현의 모습 또한 눈길을 끌었다. 강석현은 신은수에게 "꼭 떠나야 하나.내 옆에 있어달라"고 그 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속내를 털어놓으면서, 이 같은 사건들이 신은수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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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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