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전략적인 움직임이다."
맨시티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다. 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맨시티의 지분 13%가 중국 자본에 매각됐다고 전했다. 정확하게는 맨시티가 아닌 시티풋볼그룹의 지분이다. 시티풋볼그룹은 맨시티, 뉴욕시티, 멜버른시티 등을 보유한 모그룹이다. 차이나미디어캐피털과 시틱캐피탈 등 컨소시엄으로 이루어진 중국 투자자본은 4억달러(약 4632억원)에 13%의 지분을 인수했다.
맨시티는 성명을 통해 이번 매각이 축구계 이탈을 위한 시작이 아닌 중국 무대 진출을 위한 신호탄임을 분명히 했다. 맨시티 대변인은 "이는 우리 서포터들에게 대단히 중요하다. 이것은 끝의 시작이 아니다"며 "우리가 먼저 투자자를 찾아 나서지 않았다. 상대가 먼저 우리를 찾아왔다. 이야기를 듣고 전략적인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의 성장 가능성은 대단하다. 중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츠가 바로 축구다. 상상불가의 잠재력을 가진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시진핑 국가 주석이 맨시티를 방문하는 등 맨시티는 중국 축구와의 인연을 이어나갔다. 맨시티는 이번 매각을 통해 중국 시장에 적극적인 진출하기 위한 포석을 연 셈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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