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과 스토크시티가 리그컵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에버턴은 2일(이하 한국시각) 미들즈브러의 리버사이드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5~2016시즌 캐피탈 원 컵 5라운드 8강전 미들즈브러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대세는 전반에 갈렸다. 전반 20분 데울로페우와 28분 쿠카투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미들즈브러를 잠재웠다.
스토크시티는 안방에서 셰필드 웬즈데이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스토크시티는 전반 30분 아펠라이와 후반 30분 바슬리의 연속골로 4강행을 확정지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