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자기야' 박준희 "남편에 프러포즈 못받아 2년간 혼인신고 안했다"

by

'자기야' 박준희 "남편에 프러포즈 못받아 2년간 혼인신고 안했다"

'자기야' 가수 박준희가 남편의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박준희는 3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프러포즈 일화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준희는 "남편에게 프러포즈를 못받고 결혼했다. 이에 남편이 프러포즈를 한 2년 정도 후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준희는 "남편이 결혼전 돈벼락을 맞게 해준다고 했는데 2년만에 현금 500만원을 가져와 저에게 뿌리더라. 그렇게 프러포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준희는 "그때 받고 돈을 못받았다"고 씁쓸하게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