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조덕제 수원FC 감독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5 11월 'danill 테일러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
조덕제 감독은 11월 한 달간 3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특히 11월 25일과 28일 서울 이랜드와 대구FC를 상대로 한 K리그 챌린지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통과하며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2월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었던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K리그 클래식 부산을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두었다. 오는 5일 부산 구덕종합운동장에서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결과에 따라 K리그 클래식으로의 승격 여부가 결정된다.
공격적인 경기운영을 통해 화끈하고 매력적인 축구를 펼친다는 평을 받는 조 감독은 1988년부터 1995년까지 대우 로얄즈(현 부산 아이파크)에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213경기에 출전해 10득점 11도움을 올렸고 1989년에는 시즌 베스트 11에 포함되었다. 조 감독은 1996년부터 2002년까지 아주대학교(코치)를 시작으로 지도자 경력을 쌓았고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아주대학교(감독)를 이끌었다. 2012년부터는 수원FC의 사령탑으로 부임해 지금까지 팀을 이끌어 오고 있다.
한편 2015년 'danill 테일러 이달의 감독'은 연승, 승점, 승률 등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지를 정량적 데이터로 산출한 뒤 이를 바탕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에서 최종 선정한다.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23개 구단 감독 전체를 후보로 매월 1회 발표한다. 'danill 테일러 이달의 감독'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함께 맞춤정장전문점 'danill 테일러'의 후원으로 맞춤정장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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