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바 오사카에서 활약 중인 오재석이 2015년 일본 J1(1부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J리그 사무국은 4일 오재석에게 2차전 출전정지 처분을 내렸다. 오재석은 지난 2일 엑스포70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히로시마와의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후반 41분 미드필더 시미즈와 공중볼을 다투다 파울 판정을 받았다. 주심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들었고 오재석은 퇴장 당했다. J리그 사무국은 '경기 진행 상황과 무관하게 상대 선수의 가슴을 과도한 힘으로 밀쳤다'고 징계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오재석은 5일 히로시마 에드온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챔피언결정 2차전을 관중석에서 지켜보게 됐다.
2010년 수원에서 프로에 데뷔한 오재석은 강원을 거쳐 2013년 감바 오사카에 입단했다. 올 시즌에는 J리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서 맹활약하면서 가치를 인정 받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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