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국내 최초 셀프 인테리어 배틀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의 첫 번째 의뢰인, 건강 미녀 예정화가 충격적인 원룸을 공개했다.
8일 '헌집새집'의 문을 처음으로 두드린 예정화의 원룸이 JTBC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낸다.
수납공간이 부족한 방 안에는 여성스러움과 거리가 먼 어수선한 화장대, 검은 봉지 속에 방치된 한정판 인형들 등 온갖 물건이 바닥 이 곳 저곳에 널브러져 있다. 정리정돈이 전혀 되지 않은 그녀의 방 안을 살펴본 MC들과 출연진은 다단계 합숙소를 방불케 한다며 기함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예정화의 방은 대결을 맞붙은 풍수 인테리어의 마법사 박성준-정준하 팀과 셀프 인테리어의 아이돌 제이쓴-문희준 팀의 황금손에 의해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돼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 더욱이 평소 잘 때 가위를 눌린다는 예정화의 고충을 말끔히 씻어준 안성맞춤형 집은 어떤 변화를 겪었을지 본방송을 향한 설렘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헌집새집'은 연예인 패널과 디자이너 패널이 한 팀을 이뤄 인테리어 의뢰를 한 연예인의 방을 스튜디오에 그대로 옮겨와 바꿔주는 대결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첫방송은 10일 오후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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