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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영(전국환)과 우왕(이현배)은 이성계(천호진)에게 요동 정벌 계획을 알렸다.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 보릿고개를 막 지난 시기라는 점을 떠올리며 이성계와 많은 위정자들이 요동 정벌 계획에 반대하고 나섰다. 그러나 최영은 요동정벌을 강행했다. 최영은 사심도 없지만, 국가를 백성보다 앞세워 생각하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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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방원은 달랐다. 이방원은 "결국 이것으로 혁명이 시작되는 것인가"라고 한 치 앞을 더 내다본 것이다. 극 중 '폭두'라 불리며, 어떤 상황에서든 예상을 뒤엎고 상상을 뛰어넘는 행동을 했던 이방원 캐릭터의 남다른 면모가 완벽하게 드러난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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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제2막을 연 '육룡이 나르샤'에서 위화도회군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될 이방원의 활약을 펼칠 유아인의 연기가 기대를 높인다는 시청자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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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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