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월화극 '화려한 유혹' 최강희의 복수가 시작됐다.
지난 8일 방송된 '화려한 유혹' 20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으로 8.0%를 기록하며 지난 회의 7.7%에 비해 0.3%P 상승했다. TNMS 수도권 기준으로는 9.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회 방송에 비해 2%나 상승했다.
이날 방송은 신은수의 변신과 더불어 '화려한 유혹' 2막의 시작을 알리는 회차였다. 신은수(최강희)는 식물인간 상태로 병원에 누워있는 딸 미래(갈소원)의 복수를 위해 강석현(정진영)의 비서직을 다시 맡는 제안을 받아 들이며 석현의 집에 재입성했다.
은수는 친한 동료에게 일주(차예련)를 감시해달라고 부탁하며, 일주에 대한 복수심을 붙태웠다. 또한 일주에게 "반지 찾고 있던 게 맞냐. 혹시 우리 딸이 보지 말아야 할 걸 가져간 거냐"는 '돌직구'로 일주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일주는 은수가 비밀문서의 행방을 찾았을까 불안에 떨었고, 은수는 그런 일주에게 결혼 반지를 내밀며 "우리 미래가 가져갔더라. 미안하다"고 말했다. 일주가 자신의 거짓말이 들킬까봐 몰래 두고간 것을 알면서도 그녀를 안심시키기 위해 연기를 한 것. 이처럼 은수는 일주를 쥐락펴락하며 예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은수는 석현의 '후원의 밤' 행사 참여도 처음에 거절했지만, TV에 출연하는 일주의 모습을 보고는 마음을 고쳐먹고 화려한 드레스 차림으로 행사장에 나타나 반전을 선사했다.
석현의 팔짱을 끼고 웃음지으며 나타는 은수의 모습을 보고 모든 사람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은수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은 진형우(주상욱)는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은수의 달라진 모습과, 새로운 2막의 전개로 '화려한 유혹'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은수의 복수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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