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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은 지난 1994년 1집 '서지원(Seo Ji Won)'을 통해 데뷔했으며, '티얼스(Tears)', '메이드 인 헤븐(Made In Heaven)' 등의 앨범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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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내 눈물 모아'는 1996년 3주 연속 MBC '인기가요베스트50' 1위를 차지하는 등 현재까지도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사랑받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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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재형은 "지원 씨와는 방송에서 MC를 같이 하고 있었다. 방송 끝나고 나서 '정말 형 곡 받고 싶다'고 얘기를 했다. 내가 작곡가로서 처음 받은 의뢰였다"며 "녹음실 한 편에서 지원이의 노래를 듣고 깜짝 놀랐다. 노래를 너무 잘했고, 톤도 좋았다. '내가 더 정말 열심히 써 볼게'라고 했다. 누군가를 위해 (곡을) 처음 써본 거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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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서지원은 '내 눈물 모아'가 수록된 2집 발표를 앞둔 지난 1996년 1월 1일 스스로 목숨을 끊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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