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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남자 선수' 후보로는 슈틸리케호에서 최다골을 기?車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 철벽수비의 핵심 김영권(광저우 헝다), K리그 MVP를 2년 연속 수상한 이동국, 대표팀과 리그에서 빛난 '영건' 이재성(이상 전북), K리그 도움왕 염기훈과 신형엔진 권창훈(이상 수원)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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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골' 부문에서는 손흥민이 3골로 최다후보가 됐다. 손흥민은 아시안컵 8강 우즈벡전 차두리의 60m 드리블에 이은 골, 호주와의 결승전 종료직전 터진 동점골, 월드컵 2차예선 미얀마 원정 경기에서 나온 무회전 프리킥 슛을 후보에 올렸다. 이밖에 U-17 월드컵 조별리그 기니전 종료직전 터진 오세훈의 극적 왼발 슛, 월드컵 예선 라오스와의 홈경기에서 뿜어져 나온 권창훈의 왼발 중거리 슛, 여자월드컵 16강 진출의 시발점이 된 조소현의 조별리그 스페인전 헤딩 동점골, 전가을의 동아시안컵 일본전 프리킥골이 '올해의 골' 후보로 경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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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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