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게임즈는 오는 1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홍대 Z:PC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1 예선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스타2'의 마지막 확장팩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되는 첫번째 대회의 예선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전, 오후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8강까지는 3전 2선승제 싱글 토너먼트로, 4강부터는 3전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또 예선전 맵으로는 세라스 폐허, 어스름 탑, 궤도 조선소가 사용된다.
이번 대회 예선 참가 신청은 9일 낮 12시부터 15일 오후 8시까지 관련 홈페이지(goo.gl/forms/QVgvjgNzDR)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한국e스포츠협회(KeSPA) 소속 선수, 프로리그 참가 선수 등 마스터 리그 이상 속한 만 12세 이상의 본인 계정 소유자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예선전은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 TV(www.e-sportstv.net)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