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의 명물 애완돼지 '순진이'의 실종사건이 공개된다.
오는 10일 (목)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마라도 박서방이 해녀 장모와 함께 흑돼지 삼겹살을 구워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오랜만에 장모와 사위가 함께 휴식을 보내는 행복함은 잠시였다. 삼겹살을 맛있게 먹는 박서방에게 해녀 장모는 뜬금없이 "이 흑돼지가 무슨 고기 인지 아느냐?"고 물었다. 이에 박서방이 대답하지 못하자 장모는 "순진이(애완 돼지)를 잡았네."라고 충격 발언을 했다. 이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박서방은 빗속을 뚫고 순진이의 우리로 달려갔지만 우리는 텅 비어있었다. 박서방은 한참을 그 자리에 서서 애절한 부정을 드러냈다. 그리고 장모에게 "어떻게 그 고기가 넘어가시느냐.."며 결국 분노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한편 스튜디오에서 순진이의 실종사건을 지켜본 출연자들은 안타까워 했고, 특히 MC김원희는 폭풍 눈물을 보였다. 이에 박서방의 아내인 해녀 김재연은 "원래 마라도에서는 흔한 일이다. 원래 돼지고기를 먹기 위해 식용으로 돼지를 기른다. 돼지는 먹어야 된다. 남편이 잘 몰랐다."라며 김원희의 눈물에 시종일관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마라도의 명물, 애완돼지 순진이의 실종 사건은 오는 10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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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튜디오에서 순진이의 실종사건을 지켜본 출연자들은 안타까워 했고, 특히 MC김원희는 폭풍 눈물을 보였다. 이에 박서방의 아내인 해녀 김재연은 "원래 마라도에서는 흔한 일이다. 원래 돼지고기를 먹기 위해 식용으로 돼지를 기른다. 돼지는 먹어야 된다. 남편이 잘 몰랐다."라며 김원희의 눈물에 시종일관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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