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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에서 대한민국은 일본과 함께 가장 많은 3.5장의 ACL 티켓을 보유하고 있다. K리그에선 2연패를 달성한 전북 현대를 비롯해 FA컵 챔피언 FC서울, K리그 2위 수원 삼성이 조별리그에 직행했다. K리그 3위 포항 스틸러스는 플레이오프(PO)를 통해 본선 무대를 노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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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상대도 확정됐다. 전북의 E조에는 중국 FA컵과 베트남리그 우승팀인 장쑤 순톈과 빈즈엉 그리고 PO2(일본, 태국, 미얀마) 승자가 포진했다. PO2의 경우 J리그 팀이 올라올 가능성이 높다. 장쑤와 빈즈엉 등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전북에 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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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G조에는 호주리그 우승팀 멜버른, 일왕배 우승팀, PO4(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승자가 포진했다. PO4에는 상하이 상강이 유력하다. 포항이 PO를 통과하면 맞닥뜨릴 H조에는 중국 챔피언이자 올해 ACL을 제패한 광저우 헝다를 필두로 호주 리그 2위 시드니, J리그 1팀과 한 조에 속한다. 조 1, 2위가 16강에 오르지만 광저우의 높은 벽을 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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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PO는 단판승부다. 내년 1월 27일과 2월2일, 2월 9일 열린다. 포항은 2월 9일 베트남 하노이, 홍콩 키치와 격돌한다. 이변이 없는 한 본선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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