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봅슬레이 사상 최초로 월드컵 2연속 동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룬 원윤종(30)-서영우(24·이상 경기도연맹)가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원윤종-서영우는 2015~2016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남자 봅슬레이 2인승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사상 최초로 월드컵 남자 봅슬레이 2인승 동메달을 신고한 데 이어, 2차 대회에서도 3위에 올랐다. 3차 대회는 12일(한국시각)열린다.
원윤종과 서영우는 3차 대회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원윤종은 "두 대회 연속으로 동메달을 획득해 너무 기쁘다"며 "모든 사람이 힘을 합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남은 대회 마무리 잘 해서 귀국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서영우도 "너무 기쁘다. 비 시즌 기간에 열심히 했는데, 성과가 난 것 같아 뿌듯하다. 남은 대회가 있기 때문에 집중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SBS스포츠는 오는 12일 밤 9시 25분부터 열리는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봅슬레이 2인승 경기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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