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나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당장의 트레이드 효과는 없다. 전주 KCC가 3연패에 빠졌다. KCC는 13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KCC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83대85로 패했다. 16승14패로 5위.
수비가 발목을 잡았다. 전반을 46-39로 앞섰지만 리카르도 포웰에게 20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허용했다. 정영삼 19점, 자멜 콘리 18점, 한희원에게도 15점을 내줬다. KCC는 주포 안드레 에밋이 32점에 10리바운드를 잡고도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외곽에서 득점을 해줄 선수가 아쉽다.
추승균 KCC 감독은 "허버트 힐(10점 8리바운드)의 플레이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아직 호흡이 맞지 않기 때문에 그 부분을 신경써야 할 것 같다"며 "앞으로 경기를 치르면 나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전태풍이 경기 시작과 동시에 방송사 카메라맨 발을 밟고 발목을 다쳤다. 상태는 지켜봐야 한다"며 "분위기를 잘 가다듬어 다음 경기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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