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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영화 상영과 GV(관객과의 대화)뿐 아니라 '왕의 남자' 팬 카페에서 준비한 10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 메이킹 영상 상영, 선물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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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는 "정말 감회가 새롭다. 10년 전 '왕의 남자'를 촬영하고 개봉할 때가 생각난다.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이준익 감독님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쳐주셨다. '왕의 남자'는 지금의 나를 만들어 준 정말 소중한 작품이다"라며 "10년동안 '왕의 남자'를 기억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관객분들이 있다는 것이 너무도 감동적이고 정말 감사하다. 그때의 설렘을 평생 기억하며 좋은 배우 생활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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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준익 감독은 올해 영화 '사도'로 제 19회 탈린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고 내년 2월 영화 '동주'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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