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로이킴이 예전보다 눈물이 많아졌다고 털어놨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코너 '쉬는 시간'에는 로이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로이킴은 "불과 2, 3년 전까지만 해도 눈물이 없었다. 오디션 프로그램 결승 때도 눈물이 많이 없었다. 왜 이렇게 눈물이 없나 짜증 날 정도였다. 희로애락의 감정은 느꼈지만, 눈물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로이킴은 "어느 순간 사적으로든 공적으로든 힘든 시기가 있었고, 그 시간을 겪으며 한 번 확 울고 나니까 그 이후로 별거 아닌 거에도 운다"고 털어놨다.
이어 "매년 눈물의 양이 많아진다. 남자가 나이가 들면 약간 여성스러워진다고 들었는데 아버지의 나이가 되면 시도 때도 없이 울까 봐 걱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이킴은 최근 발매한 정규 3집 타이틀곡 '북두칠성'으로 활동 중이며,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에서 '2015 로이킴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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