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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는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윔블던 우승컵에 차례대로 키스했다. 1988년 슈테피 그라프(독일) 이후 27년 만에 테니스 캘린더 그랜드 슬램 가능성을 높였지만 마지막 대회인 US오픈에서 우승이 좌절돼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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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창설된 SI 올해의 스포츠인에서 여성 단독 수상은 1983년 육상 선수인 메리 데커(미국) 이후 올해 윌리엄스가 3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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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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