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대한태권도협회장이 전격적으로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 회장은 15일 열린 국기원 2015 자랑스러운 태권도인상 시상식에서 내년 1월 31일부로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의원이기도 한 김 회장은 2013년 2월 대한태권도협회 제 2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4년이다. 2017년 초까지 협회를 이끌 수 있다.
갑작스러운 사퇴 배경에는 '국회법 겸직 금지 규정'과 '내년 4월 총선'이 있다. 국회는 2014년 11월 국회의원이 체육단체장이나 이익단체장을 겸직할 수 없도록 국회법을 개정했다. 김 회장은 국회법 개정 이전에 취임했기에 겸직 금지대상은 아니지만 사직 권고대상이었다. 김 회장은 "적절한 때 알아서 물러나겠다"고 해왔다. 여기에 김 회장은 내년 4월 총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3선 의원인 그는 4선에 도전한다. 협회장을 하면서 동시에 선거까지 준비하기는 사실상 힘들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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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사퇴 배경에는 '국회법 겸직 금지 규정'과 '내년 4월 총선'이 있다. 국회는 2014년 11월 국회의원이 체육단체장이나 이익단체장을 겸직할 수 없도록 국회법을 개정했다. 김 회장은 국회법 개정 이전에 취임했기에 겸직 금지대상은 아니지만 사직 권고대상이었다. 김 회장은 "적절한 때 알아서 물러나겠다"고 해왔다. 여기에 김 회장은 내년 4월 총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3선 의원인 그는 4선에 도전한다. 협회장을 하면서 동시에 선거까지 준비하기는 사실상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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