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시티의 윙어 마크 알브라이턴(26)이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레스터 감독(64)의 지도 스타일을 밝혔다.
알브라이턴은 1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와의 인터뷰에서 "라니에리 감독이 레스터에 처음 왔을 때 그의 첫 마디는 '나는 (선수단에게) 너희들이 스스로를 믿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이 얼마나 좋은 선수들인지 믿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알브라이턴이 느낀 라니에리 감독의 키워드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 즉 자신감이었다. 알브라이턴은 "라니에리 감독의 지도 아래 선수들은 바뀌고 있다. 패배의식이 젖어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우리 안에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브라이턴은 라니에리 감독에 대해 "라니에리 감독은 계속해서 그가 생각하는 이번 시즌 목표를 말한다. 그러면서도 라니에리 감독은 선수들에 대한 믿음도 감추지 않는다"며 엄지를 세웠다.
마지막으로 알브라이턴은 "이제 우리는 자신감에 가득 차있다. 언제 어디에서 패배할지 생각할 수 없는 정도"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라니에리 감독이 이끄는 레스터는 시즌 개막 전만 해도 유력한 강등후보였다. 하지만 승리에 승리를 거듭, 16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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