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키협회(회장 신동빈)는 롯데칠성음료와 15일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스키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찬 대한스키협회 수석부회장,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마케팅 부문장이 참석했다. 대한스키협회는 이번 후원협약을 통해 세계적 스포츠음료인 게토레이를 스키 국가대표선수단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선수들의 수분 보충상태를 유지, 경기력 향상과 최상의 컨디션 유지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또 게토레이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스키 국가대표 공식음료로 대회장, 의류, 행사장 등 브랜딩 권리를 보유하게 되었다. 이재찬 수석부회장은 "스키 국가대표선수들에게 세계최고의 스포츠음료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여건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