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기회다.
1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익스프레스는 조제 무리뉴 감독이 선덜랜드전에 명운이 달려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다시 2연패에 빠지며 강등 위기에 빠졌다. 계속된 부진에 경질설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같은 부진에도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일단 무리뉴 감독에 대한 신뢰를 보이고 있다. 첼시 수뇌부는 긴급회의 결과 무리뉴 감독 체제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제가 있다. 20일 열리는 선덜랜드전 승리다. 이날 경기마저 패할 경우,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무리뉴 감독을 밀고나갈 명분이 없다. 강등이라는 최악의 결과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변화를 줘야 한다. 더 늦으면 정말 '설마' 하는 우려가 현실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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