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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와 박민영은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연출 이창민/제작 로고스필름/이하 '리멤버')에서 각각 절대 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 서진우와 소녀 감성을 가진 엉뚱 발랄한 검사 이인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지난 16일 방송된 3회 분에서는 아버지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는 진우를 서포트 해주며 함께 목숨을 건 위험까지도 감내하는 인아의 정의로운 모습이 담겨 안방극장을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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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어둡고 우울했던 유승호의 집 분위기를 확 바꾸는 박민영의 자체발광 힐링 미소가 화사한 분위기 전환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박민영이 깜찍한 핑크리본 머리띠를 쓰고 고무장갑까지 완벽 착용한 채 비주얼부터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 것. 게다가 담벼락 청소 중인 박민영을 발견한 유승호가 같이 청소에 동참하면서, 담벼락을 매개로 더 깊어질 우아커플의 '심쿵 담벼락 로맨스'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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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승호와 박민영은 소탈하고 다정한 면모로 스태프뿐만 아니라 촬영이 진행되는 현장 주민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극중 진우 집은 세트장인 아닌 실제 주택단지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 휴식을 취하고 있는 유승호와 박민영을 본 주민들이 반가운 마음에 "잘 생겼어요" "예뻐요"라고 환호하자, 이에 '우아커플'이 "감사합니다"라고 답하며 환하게 웃는 친절함을 뽐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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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이날 4회 분에서는 박성웅의 최종 선택이 그려질 예정이다. 남궁민이 자신의 죄를 실토하는 결정적인 증거를 손에 쥔 박성웅이 유승호의 손을 잡고 전광렬의 무죄를 입증할 수 있을지, 혹은 박성웅이 남궁민의 편에 서서 유승호를 배신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SBS 수목미니시리즈 '리멤버'는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천재 변호사의 '휴먼 멜로드라마'.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13.9%(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를 돌파,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수목극의 판도를 뒤엎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리멤버-아들의 전쟁' 4회 분은 17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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