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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는 극중 돈과 승률을 최고로 여기는 변호사 박동호의 아역을 맡아, 지난 2회에 첫 등장했다. 당시 그는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좌절하나 조직폭력배이자 아버지의 절친한 후배 석주일(이원종)의 도움으로 변호인의 꿈을 키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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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호의 아버지는 과거,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아들 박동호를 태우고 트럭을 몰고 가다가, 경찰차를 보고 도망가게 되는데 이내 교통사고를 내고 즉사했다. 특히 박동호의 아버지는 사망 직전, 아들에게 비행기 티켓과 돈을 건네주면서 대한민국을 떠날 것을 유언으로 남기다시피해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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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이건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박동호의 아버지와 관련된 과거가, 현재 속물 변호사 박동호를 이해하는 데 결정적 단서가 된다. 겉으로는 속물 같아 보이지만 내면에 큰 뜻을 품고 있는 박동호의 진짜 모습을 아역 이건희가 보여주는 셈이다. 아직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이야기가 풀리지 않아서, 앞으로 다시 나올 것을 기대해 본다며 박동호의 과거가 왜 서진우(유승호)에게 영향을 끼쳤는지 더욱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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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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