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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역시 성적부진이다.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 첼시는 올 시즌 강등권과 승점 1점 앞서 있는 17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최악의 부진을 보이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올라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지만, 최근 다시 2연패에 빠지며 다시 위기설에 불을 지폈다. 선수들과의 관계도 악화일로를 겪자 결국 첼시는 무리뉴 경질 카드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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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진짜 원하는 감독은 세 명 정도로 압축된다.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펩 과르디올라 바이에른 뮌헨 감독, 안토니오 콩테 이탈리아 감독이다. 셋 다 현직이 있다. 올 시즌이 끝나야 논의가 가능할 전망이다. 시메오네 감독과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전부터 첼시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과르디올라 감독의 경우 올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과 작별이 유력한만큼 첼시의 구미를 당길 수 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과르디올라 감독 추국의 팬이기도 하다. 콩테 감독은 가장 현실적인 후보다. 유로2016을 끝으로 이탈리아와의 계약이 끝난다. 유벤투스에서 성공시대를 이끈만큼 첼시 재건의 적격자라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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