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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서 박주호는 왼쪽 풀백으로 나서 긴터, 소크라티스, 훔멜스와 호흡을 맞췄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17분 므키타리안의 패스를 받은 소크라티스의 헤딩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쾰른의 공세에 고전하면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토마스 투헬 도르트문트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박주호와 훔멜스 대신 슈멜처와 벤더를 투입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그러나 후반 36분 쾰른에게 동점골을 내준데 이어 후반 44분 역전 결승골을 내주며 결국 1대2로 역전패 했다. 이날 패배로 도르트문트는 승점 38에 머물렀으나, 2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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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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