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뽀뽀를 생각해보진 못했지만, 안전하게 유부남인 (이)천수 오빠에게 받고 싶다."
'미녀 축구선수' 서현숙(이천대교)의 얼굴이 빨개졌다.
서현숙은 22일 서울 서초구의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셰어 더 드림 풋볼 매치 2015' 미디어데이에서 '지소연은 손흥민에게 볼뽀뽀 세리머니를 받았는데 볼뽀뽀를 받고 싶은 선수가 있는가'란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더니 "볼뽀뽀를 생각해보진 못했지만 안전하게 유부남인 천수 오빠에게 받고 싶다"며 웃었다.
지소연은 2년 전 홍명보자선경기에서 멋진 볼트래핑에 이어 발리슛을 성공시킨 뒤 벤치에서 달려나온 손흥민에게 기습 뽀뽀를 받았다.
서현숙은 "처음 홍명보자선경기에 참석해 영광이다. 경기도 열심히 할 것이고 세리머니도 재미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소연과 같은 동산정보산업고-한양여대 출신인 후배 서현숙은 "언니보다 많은 끼가 있다는 것을 27일 증명할 것"이라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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