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2015년은 명실공히 MSN트리오(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의 해였음이 입증됐다. 호날두조차 이들을 막을 수 없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22일(한국 시각) '2015 올해의선수' 포지션별 랭킹을 발표했다. 2시즌 연속 유럽 3관왕을 향해 질주중인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스-네이마르는 공격수 부문 1-3위를 휩쓸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가레스 베일(이상 레알 마드리드)은 4-5위에 그쳤다. 6위 놀리토(셀타 비고)까지 1-6위를 프리메라리가가 모두 차지했다. 하파엘(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피에르-에메릭 아우바메양(도르트문트), 곤살로 이과인(나폴리),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10위권을 형성했다. EPL 공격수는 톱10에 단 한 명도 들지 못했다.
대신 EPL은 공격형 미드필더 부문에서 강세를 보였다. 메수트 외질(아스널)을 필두로 에당 아자르(첼시), 케빈 데 브루잉(맨시티) 등 측면 공격형 미드필더 톱3를 EPL이 모두 차지했다.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역시 산티 카솔라(아스널)가 1위에 올랐다.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는 일카이 귄도간(도르트문트), 측면 수비수는 나초 몬레알(아스널)과 다니 알베스(바르셀로나), 중앙 수비수는 티아구 실바(PSG)가 각각 1위에 올랐다.
CIES 선정 포지션별 2015년 부문별 올해의 선수(편의상 Top5까지 기재)
FW: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레스 베일
AM:메수트 외질, 에당 아자르, 케빈 데브루잉, 마렉 함식, 헨리크 음키타리안
CAM:산티 카솔라, 미랄렘 피야니치, 세스크 파브레가스, 폴 포그바, 토니 크로스
CDM:일카이 귄도간, 밀란 바델리, 아르투로 비달, 루카스 비글리아, 프랜시스 코클랭
LB:나초 몬레알, 마르셀루, 웬델, 조던 아마비, 지브릴 시디베
RB:다니 알베스, 헥토르 벨레린, 카일 워커, 마리아노, 두산 바스타
CB:티아구 실바, 조르지오 키엘리니, 니콜라스 오타멘디, 로랑 코시엘니, 마츠 후멜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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