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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인 순끼 작가가 2010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원작 웹툰은 회당 조회수가 약 100만, 누적 조회수가 무려 11억뷰를 넘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한다. 원작은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대생 홍설과 완벽해보이지만 속을 알 수 없는 대학 선배 유정을 중심으로, 대학이라는 공간 속에서 다양한 인물들의 심리가 섬세하게 묘사돼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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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치인트'는 현실에서 누구나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인간 군상들과 상황들로 공감과 신선함을 동시에 전달함은 물론 달달한 로맨스인 듯 하지만 그 속에서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릴까지 전달할 계획. 원작의 팬들은 이 같은 '치인트'만의 색깔을 드라마로 고스란히 옮길 수 있을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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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작가는 "웹툰을 드라마로 옮기다 보니까 어느 정도 차이는 있을 것 같다"라며 "만화에서 이미 나와있는 부분에 있어서 에피소드들은 조금씩 다를 수있지만 인물들의 감정선은 원작의 흐름을 따라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작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드라마만이 지닌 강점을 드러내는데 집중한다는 계획.
또한 이 PD는 '치인트'를 "2015년 스무살, 불안한 청춘의 이야기"라고 정의하며 "대학을 졸업하고 나가면 계급이 결정된다고 생각하는 취업 전 20대의 이야기와 사랑 이야기가 그려진다. 현실적 문제와 사랑이 어떻게 그려질 지 기대해 달라"고 소개했다.
특히 관전 포인트는 "단연코 배우들의 연기다. 배우들이 연기를 굉장히 잘 했다"며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작진과 배우들이 이 같은 노력으로 웹툰과는 또 다른 매력의 드라마 '치인트'를 선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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