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권·조소현,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 선정…"영광스럽다"
김영권(25·광저우 에버그란데)과 조소현(27·인천현대제철)이 올해 최고의 한국 축구선수로 선정됐다.
김영권과 조소현은 23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5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각각 남녀 부문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김영권은 축구대표팀 중앙 수비수로 올해 대표팀의 역대 최다 무실점 기록에 기여했다.
조소현은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에서 대표팀 주장으로서 한국 여자축구를 사상 첫 16강으로 이끌었고, 동아시안컵에서도 맹활약했다.
김영권은 "개인적으로 영광스럽다. 큰 상이다"라며 "이 상을 받은 이유는 하나다. 지난해에도 어려운 상황도 많았는데 올해 발전할 수 있는 해로 만들어보자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영예가 돌아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소현은 "대표팀을 대신해 받았다고 생각한다"면서 "내년 올림픽에 처음으로 진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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