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손' 정성룡(30)의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 이적<스포츠조선 11월 27일자 단독보도>이 확정됐다.
J1(1부리그) 가와사키는 2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성룡과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까지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에서 활약했던 정성룡은 2004년 포항에서 프로 데뷔한 이래 12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 무대에서 도전을 펼치게 됐다.
가와사키는 2015년 J1에서 전체 18팀 중 전체 5위를 차지했다. 일본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오쿠보 요시토가 간판 선수며, 가자마 야히로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다. 올 시즌 23골로 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오쿠보와 베테랑 미드필더 나카무라 겐고를 앞세운 공격력이 뛰어난 팀으로 꼽히나, 리그 34경기서 41골로 경기당 평균 1골 이상을 내준 수비불안이 약점으로 지적됐다. 2007년 동남아 4개국 아시안컵을 시작으로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10년 남아공월드컵, 2011년 카타르아시안컵, 2012년 런던올림픽, 2014년 브라질월드컵 등 굵직한 무대를 거친 베테랑 골키퍼 정성룡의 합류는 내년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 및 리그 제패를 목표로 두고 있는 가와사키 입장에선 천군 만마와 같은 영입이다.
정성룡은 지난 4년간 한국 축구 '넘버 원' 골키퍼였다. 2011년에는 11경기 무실점으로 1위에 올랐고, 2012년에는 12경기 무실점을 했다. 지난해에는 13경기 무실점으로 K리그 최고의 수문장 중 한 명으로 명성을 떨쳤다. 정성룡은 K리그 통산 295경기에서 309실점으로 경기당 1.05골을 기록했다. 브라질월드컵에서 아픔을 겪었지만, 기량 만큼은 여전히 1, 2위를 다툴 만하다는 평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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