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한새가 24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2015~2016시즌 여자농구 2군리그(퓨처스리그) 경기에서 80대75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3승2패로 퓨처스리그 4위를 마크했다. 삼성생명은 1승1패로 5위.
최은실은 퓨처스리그 역대 한경기 최다인 41점을 몰아넣어 우리은행의 공격을 주도했다. 최은실은 14리바운드까지 더해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이선영은 11득점, 이윤정은 9득점을 보탰다.
삼성생명은 유승희가 19득점, 양지영이 18득점, 박태은이 16득점을 올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